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12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행정동 로비와 직원식당 등에서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날 IT보안팀 직원들은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주기적 점검 및 삭제, 개인정보의 암호화 실천, 비인가 USB 사용금지 등의 정보보호 문구가 적힌 부채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정보보호의 생활화를 홍보했다.
강원랜드는 정보보호를 위해 매달 영업장에 설치된 PC 및 사무용 컴퓨터 등 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태점검과 백신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온․오프라인 정보보호 교육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최근 다양하게 진화되고 있는 해킹 범죄에 따른 대규모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이메일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들의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도록 시스템화 하는 등 정보보호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인터넷 해킹 등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자 정부에서는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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