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경남대표 선발전이 6일, 고성군 씨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남씨름협회(회장 신정호)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박정만)가 주관한다.
선발전은 진주정보고, 마산용마고, 김해장유고 고등부 3팀과 경남대학교, 인재대학교 대학부 2팀이 참가해 각 7체급에서 경남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고성군 씨름협회 관계자는 “씨름전용경기장 건립 후 경남협회장기 씨름대회와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씨름 경남대표 선발전 등 각종 대회를 유치했다”며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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