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이 취임과 동시에 현안사업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7월 5일부터 12일까지 부군수실에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군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별로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군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22개 각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본현황을 비롯해 주요현안 사업 보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5일, 기획감사실, 미래전략실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2018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 향상 추진 ▲국·도비 확보 추진 ▲찾아가는 행복학습 배움터 운영 ▲무인항공기센터 조성사업 ▲LNG벙커링 핵심 기자재·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이 보고됐다.
6일부터 12일까지는 ▲고성 안전지킴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 ▲고성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한국해양레포츠기술원 건립사업 ▲고성생태체험학습시설 조성사업 등 총 20개 부서의 주요 현안사업이 보고될 예정이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의 체계적 관리는 물론, 활력있는 행정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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