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미숫가루 전달행사에 참여한 이정희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장은 “오늘 전달된 미숫가루는 우리 대원들이 찹쌀, 현미, 보리, 검은콩, 율무 등 몸에 좋은 곡식 10여 가지를 볶고 말려서 직접 만들었다.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를 드시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승태 상봉동장은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독거어르신들께 사랑의 미숫가루를 준비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스런 미숫가루를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이웃 사랑을 느끼는 청량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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