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면 청원마을 창조농업정보관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해 부지면적 159㎡에 연면적 68.49㎡로 1층은 회의실로 2층은 정보관 사무실로 사용된다.
지수면에서 생산되는 마, 우엉, 시설채소 등이 창조농업정보관을 통해 대도시 시민들에게 소개·판매되어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이끌어가게 될 예정이다.
지수면 창조농업정보관은 단순히 컴퓨터 사용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고 실질적인 농산물의 판매와 직결되는 블로그 제작과 검색이 잘되는 홍보용 포스트 작성 등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지역 주민들이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이용능력을 향상시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고소득을 창출하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희 시장은 “창조농업정보관이 중장년층과 청소년의 정보 교류와 예절교육의 장이 되어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가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다하는 농식품의 아이디어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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