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핑밥상 요리대회' 가 오는 8일 오후 3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생활교육동해네트워크(상임대표 우미강)에서 주최하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하며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자동차캠핑장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요리대회 행사를 통해 오토캠핑장을 찾는 캠핑객들에게 동해안의 명물인 오징어를 주 재료로 채소, 과일 등을 활용한 균형 있는 캠핑 밥상의 다양한 요리 방법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캠핑장 이용 고객에 한해 오는 8일까지 10팀을 모집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주재료(오징어) 및 채소류 등의 부재료 2만 원 상당을 제공하며 조리도구나 기타 양념류는 참가자가 개별 준비해야 한다.
가족 단위로 참가도 가능하며 요리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공장 음료의 유해성을 알리는 전시, 홍보와 함께 전통 음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미강 식생활교육 동해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시된 바른 캠핑 식문화가 가정의 밥상으로도 확산되어 건강·환경·지역 농업을 생각하는 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바른밥상 밝은100세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우수3팀과 전 참가팀에게는 지역 농산물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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