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0년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생애전환 교육의 일환인 ‘새로맞이 인생학교’ 하반기 과정을 모집한다.
오는 8월 18일까지 40대 이상의 동해시민 80명을 모집해 은퇴자의 능동적인 변화관리, 지역사회 봉사활동, 인생 이모작을 위한 경력 개발 등을 위한 내용을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해 장년층의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과 자아실현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미래준비, 행복, 금융관리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37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행복, 건강, 금융, 직업 등에 대한 상반기 새로맞이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정창화 동해시평생교육센터 소장은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해시 생애전환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초고령 사회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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