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LUCI, CityNet 공동 주최로 ‘지속가능한 도시 조명의 혜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 진주시는 아시아 도시들과 도시 조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조명 신기술 트랜드를 서로 공유하고 배우는 정보 교류의 기회와 더불어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유등축제를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진주유등축제의 독창성과 우수성, 글로벌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소개해 LUCI 회장단과 아시아 회원도시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수놓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유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연신 탄성을 자아나게 했다.
진주시는 체계적인 야간경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제 수준의 도시조명 연합인 LUCI 정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진주시는 이번 아시아도시 조명워크숍을 통해 LUCI 회원도시와 협력해 나감으로써 도시조명 발전과 진주유등축제 세계 5대 명품 축제 진입의 발판 마련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경제적 시너지 효과까지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