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무역실무 교육 기회가 적은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중소기업인과 무역 실무자들의 무역실무 능력 향상과 통상마인드 배양을 위해 무역 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무역 아카데미에서는 FTA 실무를 위한 관련 서식 작성 요령 및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요령 등 FTA 실무 전반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위험한 거래 대처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전략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무역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에 대한 호응도, 강의 내용, 개최 횟수 등 참석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2018년 무역아카데미에 반영하고 내실 있는 아카데미를 개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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