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 38명과 서포터즈 7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된 종주팀이 ‘진주의 희망, 두 바퀴로 우리가 이룬다’는 슬로건 아래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전남 완도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이동 제주시 용두암을 출발해 송악산과 표선해변 및 함덕 서우봉 해변을 거쳐 다시 용두암까지 순환하는 총 234km의 제주환상자전거길을 달리게 된다.
한편,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도전의식과 협동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자전거도시 진주 홍보와 함께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 홍보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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