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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책홍보지원비서관 신설…4대강 홍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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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책홍보지원비서관 신설…4대강 홍보 담당?

사회통합수석실 신설 등 조직개편안 발표

청와대가 사회통합수석, 정책지원관, 기획조정실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7일 오전 발표했다.

메시지기획관, 국정기획수석실은 폐지됐다. 이로써 기존의 1대통령실장, 1정책실장, 8수석, 3기획관, 1보좌관 체제를 대통령실장, 1정책실장, 8수석, 3기획관, 1보좌관, 1지원관 체제로 개편했다.

▲ 청와대 조직 개편도ⓒ청와대

기존 국정기획수석실 역할은 신설되는 정책실장 산하 정책지원관과, 미래전략기획관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정책지원관실에는 기존의 국정과제, 지역발전비서관이 배치되고 정책홍보지원비서관이 신설됐다. 4대강 사업 홍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직이다.

기존의 미래비전비서관은 미래전략기획관으로 확대 개편돼 방송정보통신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교육과학문화수석실의 과학기술 업무도 미래전략기획관실로 이전됐고, 사회정책수석실의 환경 업무도 녹색성장과 통합되면서 미래전략기획관 산하 환경녹색성장비서관실이 맡게 된다.

또한 정무수석실 산하의 시민사회비서관은 사회통합수석으로 확대 개편돼 국민소통과 시민사회, 민원관리 기능을 맡게 됐다.

사회정책수석은 서민정책비서관이 신설되면서 사회복지수석으로 이름이 변경됐고, 교육문화수석으로 이름이 바뀐 교육과학문화수석도 과학기술 업무가 미래전략기획관실로 넘어가는 대신 문화체육, 관광진흥비서관 자리가 신설됐다.

메시지기획관실이 폐지되는 대신 홍보수석 산하에 홍보기획비서관과 해외홍보비서관이 신설됐고 대변인은 단일 대변인체제로 복귀했다. 언론, 국정홍보비서관은 폐지됐다.

새 자리를 채울 구체적 인사안은 곧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 부서에 깜짝 인사가 나올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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