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경마 '신인기수 전진구' 데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경마 '신인기수 전진구' 데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전진구(남, 22) 신인기수가 전격 데뷔한다.

전진구 기수는 중학생 시절 학교 육상선생님의 조언을 따라 한국마사고등학교에 진학, 기수가 되기 위한 정식 코스를 밟았다.

또한 그는 체구는 작지만 다부진 신체조건은 물론, 축구, 탁구, 마라톤 등 각종 스포츠를 즐겨하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올 7월초 전격 데뷰전 갖는 전진구(남, 22) 신인기수.ⓒ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진구 기수는 지난 2일께 문제복 조교사(29조)와 기승계약을 맺었으며, 7월 초 본격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은 신인 기수의 데뷰에 앞서 오는 25일 부경 제4경주 직후인 오후 3시 30분께 '신인기수 대고객 소개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최원일 본부장을 비롯, 부산경마처장, 기수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인기수 소개를 시작으로 기수의 청렴기승 선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신인기수의 청렴기승선서에는 "공정경마 시행을 위해 경마 관계법령 및 규정에 위반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는 작년 7월 3명의 신인기수 데뷔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기수를 맞이한다. 작년 데뷔한 이효식(남, 22), 정도윤(남, 23), 최은경(여, 21) 기수 모두 데뷔 직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신인 기수에 대한 부경 경마팬들의 기대도 상당하다. 전진구 기수는 오는 25일 대고객 행사에 참석한 뒤, 7월 초 정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체계적인 교육과 끊임없는 훈련을 바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신인 기수들의 능력이 발전하고 있다. 2017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미래를 이끌 신인 기수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