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하이산업은 19일, 배형관 하이면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대 이사장 선출이 진행됐다. 재단법인 하이산업 이사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맡은 임기동안 이사회 의결에 참여하면서 재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지역공공시설사업 추진, 지역사회공헌활동 실천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투표 결과 진기동 현 이사장이 재 선출됐다.
진기동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저를 뽑아준 이사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새롭게 시작하는 임기동안 봉사자로서의 역할수행을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며 “보다 나은 하이산업을 만들어 나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재단법인 하이산업은 지난 30여 년 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시설사업과 소규모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해 오던 중 하이면민의 소득창출과 소득극대화를 위해 2014년 4월 14일 재단법인을 설립했으며 보유 중인 기본재산으로 현금, 600㎾ 규모의 봉현태양광발전소, 전기실, 관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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