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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프로낚시리그 대표선발전 18일 화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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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프로낚시리그 대표선발전 18일 화천서 개최

붕어섬 일대서 개막, 500여 명 참가

2017 세계프로낚시리그 FLW(Fishing League Worldwide) 한국대표선발전이 18일 강원 화천군 붕어섬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의 앵글러 5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선발전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미국 켄터키주 버클리호수에서 열리는 FLW코스타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FLW 코스타챔피언십은 미국 전역에서 선발된 선수들과 한국 등 시드를 배정받은 국가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챔피언 결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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