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16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금액은 8600만 원에 이른다.
이균창 지점장은 “기탁한 교육발전기금이 고성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오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고성 인재양성에 대한 경남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법인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목적 사업과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수혜범위를 더욱 넓혀 모범적인 장학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난해에는 교육발전위원회 설립 이래 개인기탁금이 4억 원을 돌파했으며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성군교육발전기금 기탁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고성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고성군민을 회원으로 2003년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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