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순회봉사는 주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뜻있는 참 봉사행정을 펼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회봉사에는 진주시가 행사에 필요한 LED전등, 전기밥솥 압력장치 등 부품을 준비했고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삼성전자 및 LG전자서비스센터 등 7개 기관 전문가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 받은 오동마을 주민 이 모 씨는 “오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무료 봉사를 해준 진주시와 자원봉사단체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순회봉사 활동을 실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주시 민원봉사과 120기동대팀 담당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365일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고충사항을 찾아 처리하는 등 120기동대 업무를 4대 복지시책과 연계추진 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 할 수 있는 참 봉사 현장 행정을 더욱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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