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벌리동 소재 미래팜약국(대표 최혜진), 동서동 소재 해물탕전문점 귀빈식당(대표 정송화)이 사천시 2017년 3호, 4호 착한가게로 약정을 체결하여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최혜진, 정송화 대표는 “매달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착한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보다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허숙녀 사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은 “사천시의 착한가게가 꾸준히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의 착한가게를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경남 사랑의 열매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기부한 성금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사천시의 착한가게는 이번 신규 가입한 2개소를 포함해 20개소로 나눔에 대한 공감대가 퍼져나가면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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