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는 예전에 비해 비용측면에서 크게 늘어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이다.
문제는 어떻게 아끼느냐 하는 것인데 꼼꼼히 계획도 세우보지만 좀처럼 줄지 않는 것이 결혼비용이다.
하지만 벡스코 결혼 박람회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부산, 경남 최대 규모의 행사이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결혼을 준비중인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결혼 준비를 간단히 마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 시즌인 5~6월 결혼 준비에 한창인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해 6월16일부터 18일까지 '제69회 BWC 부산웨딩박람회 in 벡스코'가 열린다.
3일간의 일정으로 전문전시장 벡스코 제2전시장 4E, F홀에서 마련된 이번 웨딩 박람회는 부산.경남 최대 규모인 3,216㎡ 면적에 70여개업체 250부스가 참가한다.
이번 BWC 부산웨딩박람회에서는 웨딩홀, 웨딩스튜디오, 웨딩드레스, 헤어 및 메이크업까지 결혼식을 위한 준비와 예물, 허니문, 한복, 남성정장, 가전, 가구, 재무설계, 에스테틱 등 혼수를 위한 준비를 한 자리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BWC 부산결혼박람회에 참관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웨딩드레스 샵과 웨딩 스튜디오 등에서 마련한 올 어바웃 갤러리전을 통해 검증된 브랜드의 신상품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다.
우선 어반 퍼플이 ‘클레어 드 룬’이라는 새 컨셉을 선보인다. 이번 컨셉은 마치 동화 속에서 달빛을 받으며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컨셉이다.
비엔나 스튜디오도 씨엘 컨셉을 새롭게 선보인다. 씨엘은 엄숙하면서도 장엄한 샷으로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컨셉이다. 이 외에도 달빛스쿠터의 러브칩과 모노글로우 컨셉, 원규 스튜디오의 디퍼런스 컨셉, 제이앤 스튜디오의 컨셉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새로운 웨딩 드레스를 기다리던 신부들이라면 이번 BWC 부산웨딩박람회에 꼭 방문해야겠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으로 서울에서 최상급 드레스로 인정받는 에일린 꾸띄르가 부산에 새롭게 공식 런칭한다. 동시에 클래식함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름다운 아틀리에 L&Y도 이 행사를 통해 공식 런칭한다.
특히 하이마트와 LG베스트샵, 웰퍼니쳐, 갤버트가 300㎡의 규모로 가전.가구 특별전을 준비해 웨딩박람회만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웰퍼니처는 대규모 가구 전문점으로 현대 리바트부터 수입가구까지 다양한 상품이 진열된다.
웰퍼니처는 전동침대의 경우 1500 모션베드와 프레임, 매트리스를 모두 포함하여 200만원대에, 최근에 인기 있는 900+900 모션베드와 프레임, 매트리스는 삼백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킹스다운의 경우, 이미지네이션과 아스퍼레이션 모델 구매시 고급가죽프레임을 십만원대 후반에 구입할 수 있고 십만원대 방수커버와 메모리폼배게 2개를 무료로 증정받을 수 있다.
최근 예비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4인 듀얼 리클라이너 소파는 선착순 5명에게 백만원대 중반에 제공하고, 3인 듀얼 리클라이너는 백만원대 초반에 제공한다.
온열 매트리스로 유명한 김해 가구의 명가 갤버트의 경우 매트리스의 왼쪽과 오른쪽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온열 매트리스를 30% 할인해준다.
300만원대 중반 이상 구매시에는 최고급 거실장을 추가로 증정하고, 400만원대 이상 구매시에는 원복 4인 식탁을 추가로 증정한다.
하이마트는 부산결혼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에 방문만 하여도 고무장갑을 제공하며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300만원대를 구입하면 샴푸 3종 세트, 700만원대는 조리도구 7종 세트, 1,000만원대는 행남자기 왕실그릇세트를 받을 수 있다.
LG 베스트샵의 경우 혼수가전 전제품을 임직원가 할인을 적용하여 판매하며 혼수가전세트 구매시 네스카페 커피머신기와 헹켈 칼세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가계약을 할 경우에도 시중가 4만원 상당의 BSW 오븐토스트기와 맞춤형 전문 상담만 받아도 시중가 2만원 상당의 알텐바흐 칼세트를 선물받을 수 있다.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69회 BWC 부산웨딩박람회는 BWC웨딩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등록 시 담당 플래너의 전문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웨딩박람회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웨딩박람회가 성행하지만 모든 웨딩박람회를 다 가볼 수는 없다. 결혼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는 광고만 믿고 갔다가 낭패를 겪은 사례가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우선 박람회 규모를 따져봐야 한다. 무릇 박람회란 여러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비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웨딩박람회라면서 막상 방문해보면 5~6개 업체도 구성되지 못한 소규모 행사가 태반이다.
둘째, 박람회를 주관하는 회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최근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 이름을 빌려 마치 대기업이 주관하는 것처럼 고객을 현혹하는 경우가 많다.
막상 주관하는 곳은 소규모 업체인데도 불구하고 웨딩박람회와 크게 관련이 없는 이름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이다.
셋째, 회사의 연혁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웨딩박람회를 주관하는 웨딩컨설팅사는 허가 업종이 아니므로 누구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고객에게 미리 결제를 받아두고 잠적해서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혼을 망치는 경우가 언론에 종종 오르내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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