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일반농산어촌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 공모사업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자발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예비단계 이수를 위해 색깔 있는 마을 지정,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등 필수조건 충족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해당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개요 및 마을 역량 단계별 지원 체계, 지역역량사업 세부 사업 내용, 일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리더교육, 농촌현장포럼, 마을발전계획수립 등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예비계획도 추진 중이다.
군은 정선읍 귤암리 등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동읍 예미1리 등 8개 마을에은 주민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정선읍 북실2리 등 6개 마을은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화단 조성 등 소액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계면 반천2리 등 5개 마을은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고한읍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 통합지구에 도전하기 위해 고한읍소재지정비사업 사후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7월까지 대토론회, 워크숍, 선진지 견학, 심화토론 등을 통해 역량강화에 나섰다.
정선군은 현재까지 24개 마을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9개 마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주민역량강화를 본격 나섰다.
조형식 미래창조담당은 “올해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신청하는 공모사업이 기초가 튼튼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