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그림책도서관이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의 저자인 최혜진 작가를 초청해 강연한다.
오는 17일 최혜진 작가는 조엘 졸리베, 에르베 튈레, 세르주 블로크 등 다양한 그림책작가를 만나며 느낀 것을 진솔하게 펼쳐낼 예정이며, 창의성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에 대해 강연한다.
그림책 깊이 읽기는 그림책을 사랑하는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그림책도서관 나옥현 팀장은 “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적인 강의가 될 것이다”며 “강연을 듣고 나면 그림책과 유럽의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책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삶을 풍요롭게 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깊이 읽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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