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하계 부업활동 대학생을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부문 일자리 늘리기 일환으로 대학생 부업사업을 통해 시정 현장 체험과 공직생활 간접경험을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서 사회 적응력을 심어중 방침이다.
이번 부업활동 참가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90일 이전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으로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명시된 학교의 재학생이다.
모집인원은 대학 1학년생인 일반선발 150명과 학년에 상관없이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자녀(본인포함)와 3자녀 이상 특별선발 150명 등 총 300명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 본인의 직접 추첨을 의해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달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20일간 체육행사 나 축제 등 현장이나 현업 중심으로 배치되어 시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태백시는 대학생들이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이해와 애향심 고취 등을 위하여 대학생 부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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