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염도 측정의 날'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남구 감만2동,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감만 4.0 프로젝트'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서 가장 깨끗해
덕내골 우리마을 소극장 '독립 단편영화 상영'
부산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회(김남수 위원장)는 지난 7일 '덕내골 우리마을 소극장-영화로 보는 세상 이야기'를 개강했다.
덕내골 마을 소극장은 김희진 독립영화감독의 해설과 함께 독립·단편영화를 상영하는 덕천1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별 기획한 주민평생교육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김남수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덕내골 마을 소극장을 통해 독립·비상업영화가 주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문화회관, 숲속의 열린음악회 '테너리시모'
오는 13일 오후 8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41회 숲속의 열린음악회 '테너리시모'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김성배, 서훈하, 김준연 등과 스포라노 김은희, 이기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오페라곡뿐 아니라 한국가곡인 김동진의 '목련화'와 김규환의 '임이 오시는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지난 1월부터 3월, 6월, 9월, 12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개최된다.
굿네이버스 동부지회, 저소득 아동위한 '굿스트리트 캠페인'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김은정 지부장)는 지난 2일 굿스트리트 캠페인 수익금 55만 원을 금정구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금정구(원정희 구청장)에 기탁했다.
굿스트리트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우리동네 나눔프로젝트 기간 내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것으로 금정구 10개 점포가 참여했다.
김은정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장은 "굿스트리트 캠페인은 우리동네, 우리마을에 대한 건강한 공동체성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한 건강한 마을운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제구,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염도 측정의 날'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연제구보건소(사공필용 소장)는 주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과 건강증진을 위해 브라운스톤연제 아파트를 방문해 가정에서 만든 음식의 염도 측정을 해주는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염도 측정의 날'을 개최했다.
지난 5월29일과 6월5일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만든 국·찌개 염도 측정과 금연·절주 상담 등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은 "가정에서 저염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건강한 식습관의 기준을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보건소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우리집 염도 측정의 날'로 정하고 가정에서 만든 국·찌개의 염도를 측정해주고 있다.
남구 감만2동,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감만 4.0 프로젝트'
남구 감만2동(김희숙 동장)과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조용판 공동위원장)은 지난 1일 '감만 4.0 프로젝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며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숙 동장은 "발굴·지원단이 감만2동의 사각지대를 밝혀 촘촘한 복지로 행복한 감만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구청장·군수협의회장에 박현욱 수영구청장 선출
박현욱 수영구청장이 8일 연제구청에서 열린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회장에 이경훈 사하구청장, 감사에는 송숙희 사상구청장이 각각 선출됐고, 사무총장에는 박삼석 동구청장이 선임됐다.
박 구청장은 "중앙정부와 부산시의 소통과 협업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내고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서 가장 깨끗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15일 부산 7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중금속 5개 항목 조사결과 해운대 해수욕장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운대구는 평소 30여 명의 청소인부들이 수시로 해수욕장을 청소하고 비치클리너로 모래 속에 파묻힌 작은 쓰레기까지도 남김없이 청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백사장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계도활동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백선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백사장을 잘 관리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청정해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福이 오는 나눔 냉장고' 국민통합 우수사례 '우수상'
부산진구, 초등학생 대상 구정 견학·체험 프로그램 실시
기장군수 AI 발생 상황 안정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지난 4일 기장군 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견되자 오규석 기장군수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AI 확산방지대책과 차단 방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AI 발생 농장은 지난 5월27일 군산에 있는 농장에서 닭 650마리를 사 왔고 이 가운데 200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4일 낮 12시45분쯤 부산시 환경연구원 축산물위생검사소의 현장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자 기장군은 AI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했다.
오 군수는 "지난해 12월 15일 관내에서 AI가 발생했을 때처럼 이번 AI가 발생한 오늘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퇴근하지 않고 군수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건강 부스 운영
부산 중구(김은숙 구청장)는 지난 8일 중구보건소 1층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중구보건소는 구강건강 부스를 마련해 칫솔질과 치간칫솔 사용법 등 치주병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1:1 구강 상담을 통해 구취 측정, 틀니 관리, 불소 도포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구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구강건강주간으로 우체국·동주민센터 등을 찾아가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저소득층 무료 구강검진,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보수동위원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감사의 마음 전달
부산 중구 바르게살기보수동위원회는 지난 2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양곡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유공자와 유족에게 전달했다.
중구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째 행사를 마련해 잊혀져가는 6.25 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과 국가에 대한 공헌을 깊이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해 왔다.
홀로어르신, 저소득 가구 50세대 방문해 반려식물 '사랑의 희망씨앗' 전달
제16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행사 개최 "영도에도 반딧불이가 살아요"
초여름 반딧불이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제16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가 10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태종대 체육공원 및 태종사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야광페인팅 마술, 퓨전국악비보이 등 문화공연과 녹색생활실천홍보관, 지끈공예, 천연염색체험관, 천체망원경 관찰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현재 반딧불이는 전 세계에서 200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문헌상 8종이 보고되고 있다.
태종대에는 파파리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등 2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윤여원 영도구청 환경위생과 주무관은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자연의 신비함을 체험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생태교육의 장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의 장을 느끼게 하는 가족단위행사"라며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청정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취재] 홍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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