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5기 고성박물관대학 수강생 3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수강생 대표의 소감 발표, 수강 모습이 담긴 영상물 시청 및 단체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성박물관대학은 ‘역사 속의 한국과 일본 그리고 고성’을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속의 한·일 관계와 그 가운데 고성의 역사적 위치에 대한 내용의 강의들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분야별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는 물론, 한 차례의 문화유적 현장 답사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고성박물관 대학은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평생교육 인문 강좌로 박물관 대학의 수료생들이 고성문화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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