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산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자피구 경기에서 1위를 통해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저력이 있는 실력에 걸맞게 올해도 1위에 입상해 오는 9월에 열릴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되었다.
단성초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약 3개월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을 했다. 소규모 학교라는 불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4~6학년 여학생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어 값진 결과를 얻어내었으므로 그 기쁨은 배가 되었다.
김호연 교장은 “강한 투지로 멋진 경기를 펼친 우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또한 학생들 사이의 친화력을 높이고 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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