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유일의 글로벌 호텔 투자·개발·운영 컨퍼런스, ‘서울호텔투자컨퍼런스(SHIC, Seoul Hotel Investment Conference)’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2016년 첫 회를 기반으로 제2회 컨퍼런스를 오는 14~15일 이틀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호텔컨설팅기업 HVS, 호텔디자인기업 HBA, 호텔위탁운영기업 서울로지호텔, 호텔전문미디어 호텔아비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휴양콘도미니엄 경영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호텔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일본·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호텔 투자개발 운영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공식 스폰서는 딜로이트(Deloitte) 안진회계법인, 500V, CRECCHKI(China Real Estate Chamber of Commerce), LG전자 등이다.
특히 글로벌 호텔 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힐튼 월드와이드, IHG(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 윈덤 호텔 그룹 등에서도 스폰서십으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1회 ‘서울호텔투자컨퍼런스’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오너십, 투자자그룹, 디벨로퍼, 시행사, 시공사, 자문그룹, 호텔 운영사 등 100여 명의 시니어급 리더들이 함께해 한국 호텔리조트 시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투자개발운영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Optimal Investment Choice'에 이어 이번 2017년 메인 테마는 'Convergence Investment'로 새로운 투자 환경에 맞춰 다양한 영역과 융합된 호텔리조트 투자개발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제안과 전망도 다루기로 했다.
무엇보다 호텔리조트 투자에 관심이 높은 국내외 투자그룹이 함께할 예정이어서 호텔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개발 전망 분석, 1대 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해외 초청 연사 패널 토론이 계획돼 있다.
특히 각 호텔 그룹사를 대표해 한국에서 재임 중인 총 지배인들의 한국 시장 리뷰 패널 토론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여러 건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과 투자개발 연결이 이뤄진 2016년 첫 회에 이어 올해 제2회 SHIC에서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돼 호텔리조트 투자개발 활성화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SHIC가 한국 호텔리조트 시장 활성화와 고도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SHIC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 대상은 국내외 호텔리조트 오너십, 디벨로퍼, 시행사, 시공사, 투자자 그룹, 자문그룹, 호텔 운영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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