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의회는 오는 7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16일은 시정전반을 대상으로 문제해결이 미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4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집행부에서 상정한 5건 등 총 9건이다.
한대식 의장은 “의원들께서는 각종 심의와 안건처리 시 우수사례와 적극적인 업무처리에 대하여는 격려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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