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경남지역 유일하게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에 선정으로 창원문성대학교는 사업비 1억9000만원 지원 받게되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14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 및 관련 협.단체 등이 연계해 맞춤형 교육을 하고 전문기술인을 양성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을 위해 창원문성대학는 내년 졸업예정자로 자동차공학과, 전기공학과, 건축학과, 세무회계과 등 총 4개학과 60명을 뽑았다.
문성대학는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기업에서 요구되는 실무중심의 맞춤형 전공기술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4주간 해당기업의 현장실습과 교수-학생-기업이 팀으로 구성된 1팀-1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산업현장에 맞춘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한편 문성대학는 2016년 신규대학으로 참여해 학생 아이디어 작품인 '이동형 오일 정제기'를 상품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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