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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 3자 취업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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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 3자 취업 협약체결

면접 참여한 18명 9월부터 현장인턴 실습, 10개 업체에 산업기능요원 채용

순천제일대학교(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총장 김지환)가 중소기업기술사관육성사업 3자(산업체-학생-대학)간 취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순천제일대학교가 중소기업기술사관육성사업 3자간 취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순천제일대학교

제일대는 2일 인제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학 보직처장 및 산업체 대표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기술사관육성사업 요약 설명과 함께 참여 산업체 소개, 채용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협약식은 우리대학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 기계자동차과 김철 교수)의 일환으로 3자(산업체-학생-대학)간 취업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병역특례요원(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산업체는 기본 기술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2가지의 목적을 갖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채용면접에 참여한 기계자동차과 김병우(2년)등 총 18명은 ㈜달성 등 10개 업체에 채용이 확정됐으며, 9월부터 2학기 현장인턴실습을 거처 오는 2018년 3월 1일부터 병역특례편입 돼 34개월간 산업기능요원으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산업체는 기계가공 및 기계정비 전문기술자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중소기업기술사관육성사업은 중소기업과 학생이 Win-Win할 수 있는 사업으로서 중소기업의 중견 기술자가 되기 위해서 방학동안 전공자격증 특강, 중소기업이해연수, 전시회 참관, 산업체 현장견학, 전문가 초청특강 등을 거처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우수 중소기업 명품 인재양성’을 목표로 뛰고 있는 기계정비 및 기계가공(CAM) 전문가 양성 요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제일대 기계자동차과는 2012년부터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사관육성사업을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고교 2~3학년, 대학 1~2학년 학생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자격증 취득률 80%, 취업률 90%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계정비와 기계가공(CAM)을 주전공으로서 광양하이텍고등학교 및 여수공업고등학교, 지역 우수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기계 전문인력을 매년 40명씩 육성하고 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와 취업약정 연계 협약을 맺은 업체는 디케이(주) 등 65개 업체로서, 광양만권에 소재한 기계정비 업체,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를 중심으로 한 광주소재의 금형 및 기계가공업체 등으로 자체브랜드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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