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순천농협, 우박 피해 복구비 1억 원 긴급 투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순천농협, 우박 피해 복구비 1억 원 긴급 투입

관내 농업인 경영안정과 농작물 피해복구 총력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우박과 돌풍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해 농협자체자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강성채 조합장은 지난달 31일 우박과 돌풍으로 관내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우박과 돌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강성채 조합장이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순천농협

특히 주요 생산품목인 매실, 배, 복숭아, 참다래, 고추 등 약 540ha의 낙과와 과피 및 잎손상 피해를 입어 지난 1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피해농가의 경영안정과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복구비 1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피해복구비는 피해농작물의 수세회복과 신초발생촉진, 2차 감염예방 등에 필요한 각종 영양제와 살균제 등을 지원한다.

또 신속한 방제를 위해 해당 약제를 즉시 확보해 공급하고 있으며, 방제가 어려운 농가를 대신해 농협 자체적으로 공동방제단을 조직해 약제도 직접 살포해 준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은 “우박피해를 입은 농작물은 올해 정상적인 수확이 어려우나 이후 농사를 위해 작물의 전반적인 성장회복에 필요한 영양제와 살균제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안정화되도록 순천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