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협회장 프레시안 이근영 경영대표, 인신협)가 오는 7월 28일, 제1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 연다.
'7월 28일'은 인터넷 언론의 존립 근거와 역할이 신문법에 반영된 날로, 지난 2005년 7월 28일 신문법 개정을 통해 인터넷신문이 입법 및 시행된 날이다.
인신협은 "뉴미디어 저널리즘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 바람직한 인터넷언론 문화 창달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단체는 또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보안뉴스 최정식 대표) 주관으로 인터넷신문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인신협은 언론 5단체 중 하나로, 2001년 창립됐다. 현재 70개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거보도준칙 참여, 클린애드플랫폼캔페인, 기사광고 자율규제 참여 등 공적사회적 역할에 노력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