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이 1일 산림과학대학에서 ‘제3회 산림환경문화제’를 개최했다.
교직원, 재학생, 산림 관련 기업체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산림환경과학대학이 주최하고 산림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네이처앤드피플, 산림조합중앙회, (사)한국야생화협회, 에코포리스트, ㈜재덕에서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환경과 밀접한 문화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환경이 지닌 문화적인 가치를 대중에게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림환경문화 3人 3色 토크쇼 ▲도전 포레스트 벨 ▲Forest Explorer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산림환경과 관련된 문화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잣나무 기념식수와 산림환경과학대학 발전기금 Big Tree 오픈식산림환경과학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2020+ 선포식도 있었다.
최정기 산림환경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이 산림환경 및 조경과 관련된 삶속의 다양한 문화를 편한 마음으로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산림에 대한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취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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