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측은 생업으로 바빠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 등을 위해 이번 야간 금연클리닉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흡연율이 급격하게 감소해 지난 해에는 전국 평균 22.5%, 경남평균 21% 보다 낮은 15.8%로 경남에서는 2번째로 흡연율이 낮다.
권영채 보건증진과 건강증진담당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리기 위해 금연은 자신과 가족, 직장, 지역사회를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필수 과제”라며 “내실있는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시도율을 높혀 군민이 건강한 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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