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상반기 테마공연 개최

오는 3일 조례호수공원. 생태와 문화, 시민과 예술의 어울림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참여팀의 꿈과 열정, 도전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2017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상반기 테마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3일(토) 저녁 7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아고라순천의 테마인 ‘넬라판타지아 인 가든’을 주제로 국악과 클래식, 무용, 샌드아트, 합창 등이 어우러지는 크로스오버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가미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프로와 아마추어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는 장르별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테마별 주제공연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가고 있다.

한편 아고라순천은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참가자 총 251팀 1300여명이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참여해 한해동안 시 전역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순천시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