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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안희정-경남 김두관 '약진', 일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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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안희정-경남 김두관 '약진', 일 내나?

충남·북-경남 오차범위 내 접전…수도권은 한나라당 우세

각종 매체에서 쏟아지는 여론조사가 제각각 결과를 나타내지만 충남과 충북, 경남은 공통적으로 초박빙 양상이다.

KBS, MBC, CBS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 TNS 등 3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수도권의 격차는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는 1000명, 다른 지역은 800명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 오차한계는 서울,경기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기타 시도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서울시장 선거에선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49.7%,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33.7%로 16%p의 지지율 차이를 보였다.인천에서는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 43.1%, 민주당 송영길 후보 32.9%로 송 후보가 10.2%p차로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기도에선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44.5%로, 35.5%로 나타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를 9%p 차이로 앞섰다.

그러나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27.8%,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23.9%를 얻어 격차가 3.9%p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16%를 기록했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43.4%, 39.2%인 이시종 후보를 4.2%p차로 리드했다.

또한 전현 정권의 행안부 장관 출신이 맞붙은 경남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두관 후보가 37.1%, 한나라당의 이달곤 후보가 32.7%를 얻어 지지율 격차가 4.4%p로 나타났다.

충남, 충북, 경남 모두 오차 범위 안의 초접전 양상이다.

강원도에서는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가 이계진 후보 42.0%로 32.7%를 얻은 이광재 후보를 9.3%p앞섰다.

무소속 대결 양상인 제주도에서는 우근민 후보가 27.7% 현명관 후보 17.3%였고, 야권의 단일 후보로 추대된 민주당 고희범 후보는 16.9%였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텃밭인 영호남에서는 일방적 결과가 나타났다. 다만 부산에서는 31.4%지지를 얻은 민주당 김정길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는 50.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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