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부곡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국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곡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4회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상, 강원도 주민자치분야에서 대상수상 등 명실상부한 주민자치 실천의 메카로 부각되면서 부곡동 벤치마킹 방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을 비롯한 7개 자치단체에서 200여 명이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주변 관광지를 관람했다.
올들어 지난 3월 충북 증평군 도안면을 시작으로 6개 자치단체에서 15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오는 2일 원주시 우산동, 5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서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견학단은 벤치마킹 후 묵호지역 인근 식당을 이용하고 건어물 구입, 묵호 논골담길 방문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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