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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노무현, 열 컷의 풍경'…노무현에 대한 10人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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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노무현, 열 컷의 풍경'…노무현에 대한 10人의 추억

문재인, 유시민…"노무현을 말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노무현'을 담은 열 컷의 사진 그리고 그 열 컷에 담긴 열 가지 주제를 놓고 그를 가장 잘 아는 열 명의 인사들이 출연해 그를 증언하고 추억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17일 오후 2시 <프레시안>을 비롯한 주요 인터넷 매체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 토론의 1부는 △균형의 철학 △말의 정치 △탈권위 탈권력 △마이너리티 △토론과 시스템 등 노 전 대통령의 다섯 가지 가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노무현 재단 상임이사인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병준 부총리, 경기도지사 후보인 유시민 전 장관, 충남지사 후보인 안희정 최고위원, 강원지사 후보인 이광재 의원, 김병준 부총리 등이 참석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들을 중심으로 노 전 대통령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 토론회 생중계 시청하기>

▲ '노무현 열컷의 풍경' 좌담회에 참석하는 열명의 인사들ⓒ노무현 재단

2부는 유머, 배려, 파격, 소탈, 발명가적 기질 등 다소 가벼운 주제로 노 전 대통령의 인간적 매력을 추억하는 자리다.

의전비서관, 대변, 홍보수석을 천호선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전 국정기록비서관으로 마지막까지 봉하마을에서 고인과 함께했던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양정철 노무현 재단 사무처장, 사저에서 고인을 보좌했던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보좌관이었던 송인배 전 사회조정2비서관 등이 나와 숨겨진 일화를 중심으로 고인의 인간적 모습을 소개한다.

한편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1주일 앞두고 각종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노무현 재단 측은 "주말 동안 각종 행사에 5만 70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15일에는 전국 순회 추모 콘서트가 대구에서, 16일에는 대전에서 열렸다. 또한 16일에는 봉하 현지에 '추모의 집'과 산책로 '대통령의 길'도 정식 개장했다.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됐던 추모전시회가 20일 부터는 봉하로 이동한다.

20일 추모전시회 개막식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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