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문화여성대학은 지난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한국금융교육, 현장체험학습, 전통 생활음식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가족의 다문화 이해 교육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수료생 대표 이나영씨는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어버이 날 시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한국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서 오는 7월 농협에서 개최하는 우리말 다문화 가족 골든벨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