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6월 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9명으로 만29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동해시 거주자이면 된다.
인명구조, 구급 또는 구조 자격증 소지자, 차량 소유 등 기동력을 갖춘 경우, 유경험자 등은 우대 선발할 방침이다.
안전 관리 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 5개소(비천천, 전천, 무릉계곡 등)에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관리, 구조활동 및 인명사고 예방 활동을 오는 7월부터 약 2개월간 펼치게 된다.
앞서 시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전천, 비천, 무릉계곡 등 물놀이 관리 지역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기준 미달 및 훼손 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6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근무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릉계곡(무릉반석, 용추폭포) 일원에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확대 운영하게 된다.
홍효기 동해시 안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다각적인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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