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관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기존 관람 시간에서 2시간이 연장된 오후 8시까지 고성박물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성박물관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던 ‘이야기가 있는 고성박물관’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고성박물관에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은지 고성박물관담당자는 “이달부터 진행되는 박물관 야간개관을 통해 평소 낮 시간대에 관람이 어려운 군민과 관람객들이 야간에도 박물관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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