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는 오는 6월 2~4일 전천둔치 일원에서 ‘제8회 전천 건강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제8회 전천 건강문화 축제는 동해시의 젖줄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인 전천을 중심으로 북평동 화합을 도모하고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명의 보고 전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2일 오후 9시 ‘제14회 전천영화제’의 ‘터널’ 상영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되며 북평동축제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또 3일에는 ‘제17회 전천사랑건강달리기 대회’와 ‘제9회 전천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학생동아리 발표회와 전천 가요제도 계획되어 있다.
이어 4일에는 제8회 솔미산 가족 등반대회 및 전천 걷기 대회 행사와 명랑운동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기간에는 북평원님놀이, 봉정학춤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솜사탕 무료 제공, 한지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건삼 동해시 북평동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제8회 전천건강문화축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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