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이 80만명을 넘었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 누적 방문객이 지난 28일 현재 81만8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79만9천457명에서 26일 1천500여 명이 입장, 80만명을 넘어섰고 주말인 27~28일 1만여 명이 몰리면서 81만829명을 기록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지난해 7월 초 개장 후 연말까지 누적방문객이 53만7천468명, 올해 27만3천361명이 입장했다.
지난해 11월 50만명, 올 2월 60만명, 4월 70만명에 이어 한 달 만에 80만명을 넘었다.
올 들어서는 1월 2만9천936명, 2월 3만7천333명, 3월 4만3천952명, 4월 6만7천193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5월 방문객은 9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중 외지인 비율은 93%, 경로, 유공자, 장애인, 어린이 등을 제외한 유료 입장객은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도 통계를 잡기 시작한 2월 1천258명, 3월 2천19명, 4월 3천451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0만명 돌파에 맞춰 축하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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