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2017 동해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참관객 10만 명 모집을 위한 팸투어단이 동해시를 방문했다.
이번 팸투어단은 재한중국동포 단체 관계자 및 언론 관계자 50명으로 지난 27일 서울 대림역에서 출발해 당일 일정을 마치는 투어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GTI 행사장인 종합운동장 시설을 견학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관내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과 추암촛대바위, 묵호 논골담길 등을 둘러봤다.
또한 관내 뉴동해관광호텔을 방문해 편의시설을 견학하는 등 모객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80만여 명의 재한중국동포와 중국기업인이 GTI박람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구매투어단 1만 명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 참관객 10만 명을 위한 관광 홍보 부스와 관광 상품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364개의 참가업체 신청을 마쳤으며 해외 기업과 바이어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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