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서포면(면장 하대철)에서는 의료혜택 취약지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서포면 보건지소와 함께 ‘웰빙 건강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지난 25일 서포면 남구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치매인식 개선, 예방, 관리를 위한 레크레이션, 한방진료(체질개선, 한방 뜸, 침 치료), 노인영양관리와 나트륨 저감, 고혈압, 고지혈증 체크 관리 등의 내용으로 건강클리닉을 실시했다.
하대철 서포면장은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지역에 건강클리닉을 꾸준히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웰빙 건강클리닉’ 2016년 6월부터 월 1회 각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관내 거주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2016년에는 4개소 85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5월부터 12월까지(8월 제외)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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