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 피부미용과 재학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천전동행정복지센터 ‘저소득 독거노인 장수사진 촬영 행사’에 이미용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고 삶의 활력 찾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으며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의 이유로 사진 촬영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사회 어르신을 모시고 아름다운 황혼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진주보건대 피부미용과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인 헤어 연출, 메이크업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동민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이미용 기술로 이런 뜻 깊은 행사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전공 선택에 보람을 느낀다. 전문성을 쌓아 졸업 후 보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 기부를 하고 싶다”며 그 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진주보건대학교 피부미용과는 NIC(미국주정부 미용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등 토탈뷰티를 실현할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메이크업, 헤어, 피부미용, 화장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며 참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봉사, 남강마라톤대회, 군부대, 지역주민센터 등 다양한 행사에 연중 수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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