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도 농기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창녕군 알에스농업회사법인에서 토마토 재배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출판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찾아가는 수출현장 컨설팅은 유관기관 전문 컨설턴트가 초청됐는데, 충남농기원 과채연구소 이문행 박사가 ‘토마토 재배기술’에 관해, NH무역 영남지소 송원석 소장이 ‘토마토 수출 유통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현장 컨설팅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도내 토마토 재배현황은 총 593ha, 963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3만9397t이며, 지난해 토마토 수출량은 1479t으로 전국의 39%를 점유하고 있다.
이상대 원장은 “수출토마토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농식품 수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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