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7, 28일 2일간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풋살 대회’를 웰빙레포츠타운내 풋살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초등학생부터 일반인 선수 등 15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현재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선수로 U-13세부(1부, 2부), U-16세부, U-19세부, 20대부, 40대부, 일반여성부등 8개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전으로 치러지며 결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8팀, 준우승 8팀, 공동 3위 16팀, 입장상 1팀, 심판상 1팀이 수상하게 된다.
한편 동해시는 기존 풋살구장 2면에 이어 지난 2015년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에 풋살구장 2면을 확충해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확산과 풋살 보급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대회 운영과 참가 선수에게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대규모의 풋살 동호인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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