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올해에도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광장)에서 프러포즈 공연을 펼친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문화컨텐츠 발굴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2017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오는 6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참여할 단체를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공연내용은 연극(뮤지컬 포함),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버스킹 등 다양하며 매회 지역문화 예술단체, 청소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을 포함하여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서효숙 문화관광과 담당자는“매년 휴가철에 맞춰 시작하는 프러포즈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즐거움과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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