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논개제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역량 교육 실시

진주논개제 현장근무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역량 교육으로 손님맞이 최선

경남 진주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16회 진주논개제 축제장 현장근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축제 안내·급수, 교통, 통역 3개 분야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손님맞이 친절·봉사, 축제장 질서유지, 안전관리 등을 집중 교육했다.

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는 진주성, 남강 둔치 등 축제장 일원에서 진주논개제를 비롯해 물 축제 등 각종 동반 축제·행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진주시와 축제 홍보는 물론 급수, 교통질서, 통역 등의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진주시는 22일 진주논개제 축제장 현장근무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

진주시 관광진흥과 축제팀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논개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축제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진주논개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진주논개제는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기간 동안 본 행사, 체험 및 부대행사 등 34개 행사와 진주남강 물 축제,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진주탈춤한마당, 진주덧배기춤 경연대회 등 13개의 다양한 동반행사도 준비해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행사가 새롭고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