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 자전거 타기 행사는 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과 각종 대기오염으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동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15년째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 날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수칙을 듣고 몸 풀기를 한 후 활기차고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상쾌한 아침공기를 느끼며 자전거타기 행사에 참여했다.
손정임 하대동장은 “우리 시의 역점시책인 자전거 도시와 연계한 ‘남강과 함께하는 자전거타기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남강변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가지고 자전거 명품도시 진주 만들기에 다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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