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부작용 해소를 위해 오는 23일 ‘건강한 인터넷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과다 노출 및 스마트폰 집착 위험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강원 스마트 쉼센터 지원으로 전문 강사가 주관하는 PPT 및 동영상을 활용해 위험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동들에게 무조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제지하기 보다 즐겁고 스마트하게 게임을 즐기는 방법과 눈높이에 맞춘 메신저/SNS 사용 설명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의존 현상에 대한 위험성을 알아보고 스스로 이용시간 조절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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